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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시나요? 충치와 풍치의 차이점




풍치는 치아를 받치고 있는 치은과 치주인대 및 골조직의 염증이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잇몸에만 국한된 형태가 치은염,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4일 치의학계에 따르면 치은염의 경우는 일반적인 염증의 증상과 같이 잇몸이 빨갛게 되고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초기에는 칫솔질만 꼼꼼히 해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나, 염증이 진행되어 치주염으로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계속해서 구취가 나며,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고름이 나오고, 저작 시에 불편감이 생기게 된다.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서 초기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잇몸과 치아 사이에는 틈이 있는데, 이 틈의 잇몸 선 아래부분을 박테리아가 공격하여 치주인대와 인접조직을 손상 시키게 되고, 염증이 진행되면 더 많은 조직이 손상되고 홈이 치주낭으로 발전하게 되며, 치주염이 심할수록 치주낭의 길이가 깊어지게 된다.

 

이러한 풍치에 의한 치주염은 치아뿌리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치근 활택술과 잇몸 내부의 감염조직과 세균막을 제거하는 치은 소파술, 레이저를 통한 치석과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레이저 잇몸치료등으로 진행을 막을 수는 있다. 

풍치 치료 시기를 놓치고 염증이 진행 될수록 잇몸과 치아 사이가 더욱 벌어지고 치조골과 치주인대가 파괴되며, 더 심해지면 치수염이 동반 되어 음식물을 씹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게 되고, 치아가 흔들리거나 저절로 빠지기도 하며, 틀니환자의 경우 틀니가 잘 맞지 않게 된다. 이러한 치주염은 단백질, 비타민등의 영양부족, 임신, 당뇨병등과 같은 호르몬 장애, 흡연등이 질환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충치의 경우는 진행되면서 통증이 심해서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드물며 원상회복이 가능한 반면, 풍치는 많이 진행 되어도 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서 치료 시기를 치료를 제때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손상된 치아 주변의 조직은 원상 회복이 불가능하다.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가 빠져 버린 상황이라면, 치아기능의 회복을 위해서 상실된 잇몸의 형태를 심미적으로도 자연스럽도록 골형성 수술 이 후, 임플란트를 통한 기능 회복은 가능하지만, 그 비용과 치료기간이 만만치 않다.

치과병원 김선영 원장(수플란트)은 “풍치는 충치와 달리 많이 진행 될 때까지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 원장은 “풍치에 의해 치아 전체가 흔들려 발치 후 전체 임플란트나 임플란트 틀니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큰 비용이 들 뿐 아니라 뼈를 만들기 위한 기간이 필요해서 치료기간도 길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인이 되는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올바른 칫솔질과 치과 정기 검진으로 풍치가 진행 되는 것을 최대한 빨리 막는 것이 최선이다.”고 강조했다.


임한의기자

입력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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